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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리즘 realleesm 캐리커처 소개
저는 캐리커처를 약 15년동안 그리고 있는 작가입니다.
캐리커쳐를 잘그리는 방법과 캐리커처 주문을 안내드립니다.
대상을 익살스럽게 과장해서 그리는것을 캐리커쳐라고 합니다.
그것이 말처럼 간단하지 않지만 최대한 쉽게 소개드립니다.
얼굴을 닮게 그린다는 것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얼굴이 있습니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얼굴도 있고,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나이 든 어른의 얼굴도 있죠. 남자와 여자를 비롯해 인종과 문화에 따라 얼굴은 조금씩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얼핏 보면 눈, 코, 입으로 이루어진 비슷한 구조 같지만, 막상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느 하나 똑같은 얼굴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렇듯 미묘하게 다른 요소들 덕분에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누가 누구인지 구별할 수 있습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절대 같지 않은 얼굴, 그래서 어떤 사람을 닮게 그린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일지도 모릅니다.
관찰의 중요성
얼굴을 제대로 그리려면 무엇보다도 대상의 얼굴을 잘 관찰하는 눈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대로 따라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고 어떤 점이 공통적이고 어떤 점이 특별한지를 찾아내야 합니다.
많이 그려보고 많이 관찰하다 보면 공통적으로 반복되는 부분과 그 사람만의 차별화된 부분을 동시에 발견하게 됩니다. 공통적인 요소는 얼굴의 기본 구조, 즉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얼굴의 뼈대가 되고, 차별화된 부분은 그 사람을 다른 사람과 구별 짓는 개성이 됩니다.
특징을 살려 표현하기
얼굴을 그릴 때 닮게 표현하는 핵심은 바로 이 개성 있는 특징을 얼마나 잘 잡아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다거나, 입술이 두툼하다거나, 턱선이 길쭉하다든지 하는 작은 차이들이 바로 그 사람만의 얼굴을 만들어 줍니다. 이러한 차이를 그림 속에서 조금 더 강조해 표현하면, 보는 사람은 아, 이건 누구누구 닮았다! 하고 즉시 알아보게 됩니다.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물론 이런 능력은 단번에 생기지 않습니다. 관찰력을 기르려면 결국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합니다. 여러 얼굴을 계속해서 그려보고 비교하면서, 스스로 차이점을 발견해내야 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히 관찰하고 표현하는 훈련을 하다 보면 점차 닮은 얼굴을 그릴 수 있게 됩니다.
시간을 줄이는 방법
하지만 모든 과정을 차근차근 해나가려면 많은 시간이 들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빨리, 그리고 더 정확하게 얼굴을 관찰하고 표현할 수 있을까?
이 고민에 답하기 위해, 얼굴을 닮게 그리는 데 도움이 되는 5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들은 관찰력을 단축시키고, 특징을 좀 더 정확히 잡아내어 그림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래에서 좀더 자세하게 레알리즘을 살려서 그리는 실질적인 접근법을 안내드립니다
캐리커처 그리는 방법, 얼굴을 닮게 그리는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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